수퍼)한정식 상표화 추진(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8-22 12:00:00 수정 2005-08-22 12:00:00 조회수 4

◀ANC▶

푸짐한 한정식 한 상에는

남도 맛의 진수가 담겨 있습니다



이같은 남도의 한정식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만들기 위한

작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END▶

◀VCR▶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한 상 가득 차려지는 남도의 한정식,



따끈한 밥에 싱싱한 해산물과

정갈한 반찬이 어우러져, 넉넉한 남도를

떠올리게 하는 먹거리가 됐습니다.



하지만 전주 비빔밥이나 춘천 떡갈비처럼

지역을 상징하는 대표적 상품으로 자리잡지는 못 했습니다.



◀INT▶

(표준화*상품화하려는 노력이 부족했다.)



뒤늦게 나마 한정식을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남도의 고유음식으로

만들려는 노력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다음달초 토론회를 열어

'남도음식의 상품화와 세계화 방안'을 마련한뒤

문화관광부가 추진 중인

한 브랜드화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한 브랜드화는

전주의 한지, 진주의 한복 등 지역별 특산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상표로 만들려는 것입니다



◀INT▶

(국내는 물론 외국 관광객 유치 활성화)



남도의 전통음식이

한식이라는 세계적인 상표로 거듭나

고부가가치를 낼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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