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과 장흥군의 경계에 위치한 산 이름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지명위원회를 열어 보성군 웅치면과 장흥군 안양면 경계에 있는 산 이름에 대한 최종심의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번 심의에서는 보성군이 주장하는 일림산과 장흥군이 내세우는 삼비산 중 하나를 선택해 중앙지명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산 이름 논쟁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발행한 지도에 산 이름이 누락된 사실이 발견되면서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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