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절기상으로 오늘은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는 처서입니다.
더위가 한풀 꺽인가운데
무등산에서는 제철을 맞은
수박 수확이 한창이었고
들녘에서는 가을맞이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정용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무등산 수박 수확이 한창인
광주시 금곡동 무등산 자락.
축구공의 2배만한 수박이
지천으로 널려 있습니다.
올 작황이 평년작 이상이다 보니
한여름 뙤약볕 아래서 구슬땀을 흘렸던
인부들의 손놀림이 가볍기만 합니다.
◀INT▶(김영기)
올 한해 예상 수확량은 모두 4천 5백여통.
적당한 비와 일조량으로
어느 해보다 당도와 향이 뛰어납니다
◀INT▶(김금주)
영글어 가는 가을 들녘을 바라보는 농심은
넉넉하기만 합니다.
튼실하게 여문 고추밭에서
아낙네는 분주히 손을 놀리고
애써 키운 작물이 병충해로 망치지 않을까
노부부는 농약살포에 여념이 없습니다
◀INT▶(김순자)
내일은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40-80,
많은 곳은 120밀리미터입니다.
이번 비가 그치면
가을은 완연한 제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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