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국장은 순직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8-23 12:00:00 수정 2005-08-23 12:00:00 조회수 4

◀ANC▶

80년 5월 항쟁 당시

안병하 전 전남도경국장은

순직으로 인정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당시 신군부의 강경 진압 지시를 거부해

수많은 시민과 경찰의 희생을 막았던

안전국장이

모진 고문 휴유증으로 사망한 사실이

밝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80년 5월



잔혹한 군부 독재에 맞서 분연히 일어섰던

시민들은

거침없이 도청으로 향했습니다.



계엄군들의 무차별적인 진압과는 달리

경찰의 분위기는 사뭇 달랐습니다.

◀INT▶



안병하 당시 전남도경국장이

시민과 경찰의 희생을 막기위해 신군부의

강경 진압을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INT▶



이 때문에 안국장은 신군부에 끌려가

모진 고문을 당해야 했고, 결국 8년뒤

고문 후유증으로 한 많은 생을 마감했습니다.



경찰은 안 전국장의 강경 진압 거부와

신군부에 의한 고문,

그리고 고문 후유증으로 인한 사망등

일련의 과정들이 순직의 요건인

직무 관련성으로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INT▶



경찰은 다음 달

경찰청 과거사 진상규명위원회에

안 전국장의 순직여부에 대한 보고서를

전달할 예정이어서

시민을 위해 희생했던 명예를 찾을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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