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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광주를 방문한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은
노무현 대통령의 연정론으로
이반된 지역 민심잡기에 애쓰는 모습이
역력했으나
반응은 신통치 않았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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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문희상 의장은 지역민들과의 첫 만남에서
연정에 대한 호된 질책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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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기초의원에 대한 정당공천제 등
지방의원 선거관련법에 대한 문제점도 들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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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의장은 참여정부 들어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와 정경유착의 고리가
어느정도 차단됐지만 지역구도 타파는 아직 갈길이 멀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의 대연정은 이같은 지역구도를 깨
정치개혁을 실현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라며
지역민의 이해를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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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장은 또 호남고속철 조기완공을 당론으로
정했다며 지역현안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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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밑바닥 민심을 듣기 위해 마련된
각 구 주민자치위원들과의 간담회가
비공개로 이뤄져 제대로 민심을 파악했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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