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로 예정된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유치 신청을 둘러싸고
해당 지역 주민들이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래 영광 경제 살리기 협의회는
오늘 기자 회견을 열고
영광 주민 절반 이상이 희망하는
방폐장 유치 신청을
영광군과 의회가 거부하고 있다며 이는
주민 의사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 22일 한 지역단체가
방폐장 유치 신청서를 낸 장흥군에서도
찬반 여론이 팽팽해 방폐장 유치 문제가
주민들 사이의 갈등으로 이어질까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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