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제 5회 광주 국제 영화제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거리 곳곳에 홍보물이 나붓기는 등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국제 영화제를 알리는
익살스런 대형 풍선이 들어선 도청앞.
거리마다 홍보물이 나붓기면서
영화제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개막이 가까워지면서 자원 봉사자들의 손길도
분주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영화제 홍보를 위해 2백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이
하루 8시간 이상 매달리고 있습니다.
◀INT▶
또, 개막작 '헤어 드레서'에서 열연한
중국 배우 관지림도 내일 입국해
분위기 조성에 한 몫할 예정입니다.
모두 33개국에서 출품된 170여편의
영화가 상영되는 충장로 일대도
관객을 맞을 준비를 모두 끝냈습니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는
예술적인 영화보다는 흥미 위주의
영화가 많이 배치돼
관객 호응도도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
자기만의 색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온 광주 국제 영화제.
개막 한달전까지 지속된
갈등을 봉합하고
사랑을 받는 영화제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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