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 순례 빙자 사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8-24 12:00:00 수정 2005-08-24 12:00:00 조회수 4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해외 성지순례를 빙자해

교회 신자들로부터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모 여행사 대표 42살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지난 5월

고흥 지역 교회 신자 30명에게

해외 성지순례객을 모집한다고 속여

여행비 8천5백만원을 받아 챙기는 등

같은 수법으로 120여명으로부터

3억6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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