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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해남이 기업도시 시범지역으로
결정된 것을 계기로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하지만 사업 성공을 위해서는
넘어야할 산이 많습니다 .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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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
이른 바 제이프로젝트 성공의 관건은
무엇보다 확실한 외국 투자자의 확보입니다
현재 제이프로젝트에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는 외국자본은
일본 기업 연합 한 곳 뿐입니다.
기대했던 미국이나 중동 자본은
한 발 물러난 상황이어서
외자유치에 사실상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또한 개발에 따른 이익을
외국투자가와 지역민이 함께 나눌수있는
방안 마련도 빠뜨릴 수 없는 과제-ㅂ니다.
◀INT▶ 정무부지사.
여기에 친환경적 개발도 빼놓을 없는
과제-ㅂ니다
개발과정에서
수질오염이나 생태환경 파괴를 가져온다면
환경단체의 거센 반발로
사업이 중단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하나는 개발의 차별성입니다
인천 송도지역이나 이번에 함께 기업도시로
선정된 충남 태안과는 사업 내용이
차별화돼야 승산이 있다는 것입니다
◀INT▶ 이정록 교수.
특히 정권이 바뀌어도
변함없는 추진여부는
제이프로젝트의 성패와 직결돼 있습니다.
(스탠드업)
"전남의 미래를 바꿀 것으로 기대되는
서남해안 관광레저 도시 개발사업,
확실하게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보다
더 많은 땀과 지혜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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