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대 교수들이 전남대와 통합을 유보할 것을
대학측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여수대 교수평의회는 어제 지난 6월
교육부에 제출한 통합지원사업계획서가
교수평의회 등의 심의 없이 졸속 작성됐다며 충분한 검토가 필요한 만큼
통합을 유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평의회는 대학측에서 유보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교수 50% 이상의 서명을 받아
직접 교육부에 유보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교육부는 9월 초 전남대와 여수대 통합
승인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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