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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채 문화 관광부 장관이 오늘
광주전남을 방문합니다.
정장관이
광주 문화수도와 어제 기업도시 시범 사업으로 선정된 전남의 제이프로젝트에 대한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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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광주에 오는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의 발걸음은
여느때 보다도 가볍습니다.
어제 제이프로젝트 즉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 사업이 재심의 끝에
기업도시 시범 사업에 선정됐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방문일정을 잡아 놓고도 제이프로젝트가 잘 풀리지 않는 바람에 두번씩이나
미뤄야 했습니다.
겉의로의 방문 목적은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한 설명회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문화관광부가 주관하고 있는 광주 문화수도와 전남의 제이프로젝트에 대한 자신의 업적을 강조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씽크
또한
참여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서남해안 개발 사업 이른바 S프로젝트의
추진 여부와 함께 제이프로젝트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설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민들은
광주 문화수도와 제이프로젝트가 정치적 목적을 위한 생색내기로 전락해서는
안된다는 반응입니다.
참여 정부가 임기 반환점을 넘어선 만큼
약속을 뒷받침하는 실제적인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텨뷰
정동채 장관이
지역민의 요구와 바람을 충족시키는
구체적 방안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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