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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들이
둥지를 틀게 될 공동 혁신도시가
어디로 가게 될 지 지역민들의 관심이 급니다
그 혁시도시 입지는 다음달 20일쯤엔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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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지난주 옮기게 될 공공기관들과
이전을 위한 이행기본협약을 마무리했습니다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첫 단추가
크나큰 반발없이 꿰어진 것입니다.
◀INT▶농업기반공사
(전남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
이번주부터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의
자리를 찾는 작업이 본격화됩니다
지난주 구성된 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회는
내일 첫 회의를 열어 본격 논의를 시작합니다.
이 자리에서는 혁신도시의 인구규모와 면적,
입지선정을 위한 세부적인 기준과 절차 등
혁신도시의 밑그림이 그려질 예정입니다.
◀INT▶
(정부 지침을 토대로 지역실정 고려)
전문연구 기관의 용역을 통해
추려지는 후보지는 2-3곳 정도
이를 토대로 입지선정위원회는 다음달 중순
현지답사를 거쳐
20일쯤엔 최종 입지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다만
공동혁신도시 건설을 반대하는 일부 지역의
반발을 어떻게 가라앉히고
용역결과를 일부 입지선정위원들이
수용하지 않았을 경우가
순탄한 입지선정을 막을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그러나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스탠드업)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의
차질없는 입지선정 절차는
전국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혁신도시 건설의
기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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