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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회 광주 국제 영화제가
사흘째로 접어들면서
관람객이 증가하는 등
분위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영화 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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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킥복싱계를 평정한 뒤
성전환 수술을 받아야만 했던 사나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킥복싱 챔피언의 감동적인 실화에
영화팬들도 숙연해집니다.
개막 사흘째를 맞이한 광주 국제 영화제에서는
'뷰티풀 복서'를 비롯해
'사미르'와 '마지막 앨범'등
수준높은 영화 30편이 릴레이 상영됐습니다.
특히, '맥스와 조셉'등 어린이 영화 상영관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몰려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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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영상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는
4인의 거장들이
영화팬과 함께하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모두 가족을 소재로 한 영화로
각각의 나라를 대표하고 있는 노 감독들은
영감은 감독의 경험에서 비롯된다며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INT▶
중국 감독..
◀INT▶
관객..
인파로 북적이는 충장로는
영화를 담은 거리 전시관으로 변했습니다.
영화 속 배경 앞에는
영화의 주인공으로
남고 싶은 사람들의 발길이 계속됐습니다.
또,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시내 곳곳에서
밤 늦은 시간까지 계속돼
영화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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