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 운동 당시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소총과 실탄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어젯 밤 7시쯤
광주시 누문동 북성치안센터 옆
자전거 보관소에서 카빈소총 1정과
폭약 11개, 실탄 280여발등이
80년 5월 항쟁 당시에 발간된
신문지에 싸인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발견된 총과 실탄에 녹이 슬고
치안센터 근처에서 발견된 점으로 미뤄
80년 5.18 당시 사용된 것을
경찰에서 회수할 수 있도록 공개된 장소에
버리고 간 것으로 보고
군과 공조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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