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부동산 투기 대책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에 미칠 여파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어제

주택투기지역 아파트 담보대출 제한 조치를

개인에서 세대별로 확대하고

미성년자와 만30세 미만 미혼자에 대한

대출 규제를 주 내용으로하는

아파트 담보대출 억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광주,전남지역의 경우

광주 광산구만이 주택투기지역으로 지정돼

담보대출을 제한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정부는 오늘

보유세와 양도세율 인상안 등을 담은

부동산 종합대책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어서

지역 부동산 시장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