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국제 행사가 졸속으로 추진돼
위상 제고는 커녕
오히려 국제적인 망신을 사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할 예정이던
국제 청소년 음악 페스티벌을
준비 기간 부족과
인기 가수 초청 실패 등을 이유로
내년으로 연기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중국과 일본의 가수를 초청하고
아마추어 청소년들의
참가 신청까지 받은 상황에서
음악제를 연기함에 따라
국제적인 망신을 사게 됐습니다.
광주 국제 영화제의 경우도
제작사와의 협의도 없이
상영작을 선정했다가
상영이 취소되는 등
졸속 운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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