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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화양지구 개발사업이
실시설계 승인신청과 함께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그러나, 각종 인.허가는 물론
용지 매입과 묘지 이전, 해양오염문제등,
관련기관들은 더욱 바빠지고 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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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지구는
2천15년까지 1조 3,730억원이 투입돼,
마리나 비치와 골프 아일랜드, 힐탑,
포레스트 밸리와 마운틴 탑 지구등,
5개 지구로 개발됩니다.
경제자유구역청과 주식회사 일상은
최근, 이를 위한 실시설계 승인을 신청했고
본격적인 인.허가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11월까지는 실시계획을 승인받아
연내 착공한다는 계획입니다.
그러나, 각종 인.허가와 민원 해결은
그리 간단치만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50%대에 그치고 있는 용지 매입과
수백여기에 이르는 묘지 이전문제는
주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를 구하면서
관련기관과 사업자측이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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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산자원보호구역과 보전산지의 해제,
용도지역변경과 산지.농지 전용등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도록
사전 협의가 이뤄져야 합니다.
가장 먼저 착공될 동측 골프장이
환경보전해역에 인접해 있는 점을 감안해
다각적인 방제대책도 수립돼야 합니다.
◀INT▶
경제자유구역내에서 유일한 레저관광단지인
화양지구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관련기관들이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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