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지역 '흙 채취장' 민원 잇따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8-30 12:00:00 수정 2005-08-30 12:00:00 조회수 4

남악신도시 건설현장을 드나드는 공사차량

때문에 먼지와 소음에 시달리는

무안지역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무안군 삼향면 임성리 상용마을 주민들은

지난 2천 3년부터 하루 수백대의

흙 운반차량과 공사차량이 마을 앞을 오가면서

분진과 소음으로 고통을 겪고있다며

우회도로 개설을 요구하며 실력저지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있습니다.



또 청계면 청계리와 월선리 주민들도

최근 마을에 허가된 토석채취장이 개발될 경우

주민들의 불편은 물론

상습침수지역인 장부천 일대의 농경지 피해가 우려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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