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4분기 광주지역 제조업체들의
체감 경기가 크게 나아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회원업체 150곳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4/4분기 경기실사지수가 111을 기록해
앞으로 경기 호전을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광주지역의 생산활동과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경기전망실사지수는 최근 3분기 연속
기준치 100을 넘었습니다.
하지만 제품 판매가와 원재료 구입가격,
자금사정 등을 묻는 항목에서는 여전히
경기실사지수가 100 이하로 나타나
원자재 가격의 상승과 내수 경기 침체 등에
대한 불안도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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