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로 간 이유-R(3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8-31 12:00:00 수정 2005-08-31 12:00:00 조회수 4

◀ANC▶

지역 인사를 포함한

한국과 중국,일본의 젊은이와

시민운동가 40여명이 중국 내몽고 사막을 찾아

나무심기 활동에 나섰습니다.



이들이 몽고까지 날아가 땀을 흘린 이유는

무었인지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고부치 사막을 거쳐 고비사막으로 연결되는

광활한 사막지대의 입구인 내몽고 자치구.



포두시 인근 초원 접경지에

한.중.일 3국의 젊은이들이 모여

나무 심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INT▶

심각해지는 중앙아시아의

사막화 현상을 경고하고 범 아시아적인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한 3국 청년 워크캠픕니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사막지역은 더욱 넓어지는데 반해

황사의 바람막이가 될 나무는 갈수록 고사되며

피해를 확산시키고 있는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INT▶

특히 사막화를 비롯한 환경문제는

보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세계적인 관점에서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공감대 확인이

결실이 되고 있습니다.



◀INT▶

한.중.일 청년 워크 캠프는

올해 첫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고흥 소록도 등을 찾아

한센병 환자들의 인권문제를 논의하는등

해마다 각국의 관심사를 함께 고민해 나갈

계획입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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