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불가사리 목포연안 급속히 확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8-31 12:00:00 수정 2005-08-31 12:00:00 조회수 4

'바다의 무법자'로 통하는 일본 아무르

불가사리가 목포항 인근 해역에 급속히 확산돼 어민들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목포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아무르 불가사리가 올들어 목포항을 비롯해

영암 현대삼호중공업 앞 해역과

해남 화원반도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왕성한 번식력과 포식성을 가진 이 불가사리는 2년전 남해안 일부 해역에서 발생,

어장을 황폐화 시킨 것과 같은종류로

서해안 지역에서 확인 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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