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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개교를 앞둔 신설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유해한 물질이 측정됐습니다
아토피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포름알데히드가
최고 11배,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무려 30배까지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나
학생들의 건강이 걱정스럽습니다
민은규기잡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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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개교하는 만호초등학굡니다.
실내 공기 질을 측정해 봤더니
새집증후군의 주범인 기준치 0.1ppm보다
3.5배에서 많게는 11배나 높게 나타났습니다.
휘발성유기 화합물은 기준치를 무려 30배 이상 초과하는 15.5ppm이나 기록했습니다.
또 다른 신설학교-ㅂ니다
하루종일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킨
수문초등학교 역시 측정내역마다 기준치를
2배에서 6배까지 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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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제나 접착제등에서 많이 발생하는
포름알데히드는 두통,천식은 물론
성장기 아이들에게 정서불안과 기억력상실등을
일으키는 유해물질입니다
◀INT▶
참교육학부모연대등 교육시민단체들은
유해물질을 충분히 제거하지 않고 개교를
서두르는 교육당국을 비난했습니다.
◀INT▶
지난 3월 개교한 광주지역 초.중학교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나왔습니다.
그럼에도 개선없이 개교 강행만 되풀이하는
광주시교육청때문에
아이들의 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잇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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