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노조의 파업으로
지역 협력업체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에 따르면
노조의 이번 파업으로 인한
1차 협력업체의 피해액만 13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들 협력업체들은 특히 추석을 앞두고
상여금과 납품대금 등 자금 수요가 많을 수
밖에 없어 매출 감소로 인한 자금난이
더욱 가중되고 있습니다.
기아차 협력업체들은 재고없이 실시간으로
부품을 공급하고 있어 완성차 생산라인이
멈추면 협력업체의 생산도 완전 중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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