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민물어류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되면서

관련 업계에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광주시내 민물활어 횟집과

장어 음식점 등에 따르면

중국산 민물고기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발표 이후

매출이 평소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특히 국산을 사용하는 음식점들까지도

민물어류에 대한 전반적인 소비 위축으로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또 이번 일과 관계가 없는

바다 활어 관련 상인들도

전체 수산물에까지 소비 심리 위축이

확대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