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관련 단체들이
서방 사거리에서 계림 오거리 사이의 거리를
4.19로로 지정해 달라는 내용의 청원서를
광주시 의회에 제출했습니다.
4.19 민주 혁명회와 희생자 유족회 등은
청원서에서
광주가 서울,마산과 함께
4.19의 3대 발상지로 꼽히고 있고
계림동에 있는 광주고등학교 학생들이
독재 정권에 항거했던 역사를 기리기 위해
도로명을 4.19로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광주시 의회는 상임위 검토 등을 거쳐
본회의에서
의견서로 채택할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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