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은

어제 검찰 내부통신망에 올린 글을 통해

사퇴의사가 없음을 밝힌 홍석조 광주고검장의 자진사퇴를 촉구했습니다

◀ＶＣＲ▶

노회찬의원은

홍고검장이 떡값을 받지 않았다면

그의 형인 홍석현 당시 중앙일보 사장이

거짓말 한것으로 대질신문이 필요하다며

고검장 신분으로 검찰수사를 받는 것 자체가

검찰에 부담을 주는 것으로

물러나야 한다고 자진사퇴를 촉구했습디다.



홍석조 광주고검장은

안기부 도청 테이프에 나타난

검찰 떡값 전달책으로 지목된데 대해

어제 검찰 내부통신망에 사실무근이라며

명예가 회복될때까지 사퇴하지 않을 뜻을

분명히 하는 글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