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늘은 방송의 날입니다.



광주MBC는 지역민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 공중파 방송사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보도에 김철원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64년 광주MBC가 라디오를 통해

전파를 처음 쏘아 올린 지도 벌써

41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광주MBC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은

시청자의 넘치는 사랑과

애정어린 질책이었습니다.



특히 방송의 최종 소비자인 시청자가

방송의 주인이어야 한다는 명제는 시대가

지날수록 더욱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ＩＮＴ▶허자현

"시청자가 직접 참여하는 코너 많아야.."



광주MBC는

시청자들의 방송 접근권을 늘리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시민기자 제도를 도입하는 등

시청자의 다양한 생각과 요구에

한층 더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 인터넷 홈페이지에 시민 참여 공간을

마련해 방송이 지역민의 공론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광주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등

지역의 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대안 찾는데

시청자들과 더불어 고민하고자 합니다



◀ＩＮＴ▶김재삼

"문화수도 알리는 데는 성공했지만...더 노력해야 할 것이다."



(영상-강성우)

광주MBC는

다매체 환경을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삼아

시청자의 눈으로, 지역민의 욕구와 바람을

충실하게 담아내는 지역방송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