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밀수입된 뒤
폐기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었던
주목이 결국 소각처리됐습니다.
국립식물검역소 광주출장소는
광주시가 위탁 관리해 오던
밀수 주목 11그루를 인계받아
이틀 전 모두 소각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나무는 지난해 말과 지난 5월
두 차례에 걸쳐 일본에서 밀수입된 것으로
규정에 따라 폐기될 예정이었지만
값이 비싼 희귀 나무라는 구명 여론때문에
논란을 빚다가 넉달만에 소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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