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주목 소각처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9-02 12:00:00 수정 2005-09-02 12:00:00 조회수 4

일본에서 밀수입된 뒤

폐기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었던

주목이 결국 소각처리됐습니다.



국립식물검역소 광주출장소는

광주시가 위탁 관리해 오던

밀수 주목 11그루를 인계받아

이틀 전 모두 소각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나무는 지난해 말과 지난 5월

두 차례에 걸쳐 일본에서 밀수입된 것으로

규정에 따라 폐기될 예정이었지만

값이 비싼 희귀 나무라는 구명 여론때문에

논란을 빚다가 넉달만에 소각됐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