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청이 최근 실시한
남구보건소장 인사에 대해
지역의료계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의사회는
광주 남구청이 지난 1일
신임 남구보건소장에 의사가 아닌
보건직 공무원을 임명한 것에 대해
의사회를 무시한 인사라며
강한 유감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의사회는
보건법상 보건소에는
전문 의사를 배치토록 돼 있는데도
남구청이 지역주민의 건강을 외면한 채
부적법한 임용을 했다며
반드시 전문의사가 보건소장직을
맡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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