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파업 계속...피해 확산 우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9-05 12:00:00 수정 2005-09-05 12:00:00 조회수 4

기아자동차 노조의 파업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피해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주야 낮과 밤 근무조가

최고 6시간씩 부분파업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완성차 생산 라인 중단에 따른

피해는 물론 부품공급업체 등 협력업체의

피해가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노조가 모레까지 예정대로 파업을 계속할 경우

차량 5천 7백여대의 생산 차질로,

직접적인 누적 피해액만

85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