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에서 올해 징병검사를 받은
대상자 가운데 정신질환 관련
면제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병역면제를 받은 344명 가운데
신경정신질환자는 전체의 24%인 83명으로
지난해 17%보다 7%포인트나 증가했습니다.
한편 광주 전남에서는 징병검사 대상자
2만 1500여명 가운데 96%가
현역병 또는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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