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선 철도 개량사업이
일부 주민들의 반발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여수시 만흥동 주민들은
오늘 여수시청 앞에서
여천터널과 만흥터널을 잇는 10.3km구간이
마을 주변을 관통하는 바람에
소음피해는 물론 재산권에 피해를 준다며
노선의 우회개설을 요구하는
집단시위를 벌였습니다.
주민들은 또 시공사와
여수시가 자신들이 철도 개량사업에 대해
동의한 것처럼 여론을 호도했다며
해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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