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오늘의 간추린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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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야생동물로 천연기념물인 붉은박쥐가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에서 발견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가사도 발전소장 이영환씨는 지난 1일 밤

붉은 박쥐를 잡았다며 이 마을에 사는

붉은박쥐에 대해 대대적인 생태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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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기념재단은 내일 전남대 등지에서

인도네시아 인권활동가인 무니르씨의

1주기 추모행사를 갖고

인도네시아 민주주의의 현실을 알리는

서명활동을 벌입니다.



무니르씨는 인도네시아 군부의

인권유린 행위를 고발해오다

지난해 9월 의문의 독살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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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태 경제통상국장과 노희용 정보화담당관이 광주시 공무원들로부터 존경받는

간부 공무원으로 선정됐습니다.



광주시 공무원 직장협의회는 지난 1일과 2일, 광주시 6급 이하 공무원 68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여 이들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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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장관과 지역주민이 함께 꾸리는

작은 강연회인 '장흥학당'이

11년째 이어져 지역사랑모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매달 2차례 4백여명의 지역주민을 상대로벌이는 조찬강연회인 장흥학당은

지금까지 2백여명의 유명인사를 초청해

강연회를 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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