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생 폭행 사건을 계기로 불거진
광주 희망원의 파업 사태가
두달만에 일단락됐습니다.
광주시와 민주노총 광주 전남본부에 따르면
부랑인 보호시설인
광주 희망원 노사가
76개 단협조항에 잠정 합의하고
어제 합의서에 서명했습니다.
희망원 노사는 현 사무국장 교체와
친인척 채용 금지,
인사 위원회에 노조원을 참여시키는 문제 등
핵심 쟁점에 합의했고
이에따라 지난 두달동안 진행된 파업은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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