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원 파업 사태 일단락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9-06 12:00:00 수정 2005-09-06 12:00:00 조회수 4

원생 폭행 사건을 계기로 불거진

광주 희망원의 파업 사태가

두달만에 일단락됐습니다.



광주시와 민주노총 광주 전남본부에 따르면

부랑인 보호시설인

광주 희망원 노사가

76개 단협조항에 잠정 합의하고

어제 합의서에 서명했습니다.



희망원 노사는 현 사무국장 교체와

친인척 채용 금지,

인사 위원회에 노조원을 참여시키는 문제 등

핵심 쟁점에 합의했고

이에따라 지난 두달동안 진행된 파업은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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