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운전자의 교통사고율이 남성보다 높지만 사망율은 남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의 주승용의원에게 제출한
지난해 교통사고 분석자료에 따르면
여성 운전자의 교통사고율은 5.7%로
남성 운전자의 사고율 4.8%보다 높았습니다.
반면 교통사고 사망률은 남성이 0.42%로
여성 운전자의 사망률 0.33%보다 높았습니다.
연령별 교통사고율은
18살에서 서른 살까지의 사고율이
전체의 30%를 차지했고
요일별로는 주 5일 근무제의 영향으로
토요일의 사고율이 15.9%로
전년도보다 7%나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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