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번호판 4차례나 훔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9-06 12:00:00 수정 2005-09-06 12:00:00 조회수 4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남의 자동차 번호판을 훔쳐 사용한 혐의로

54살 한모씨를 구속하고 최모씨 등 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한씨는 지난 99년 자동차세를 체납해

자신의 승용차 번호판이 영치되자

길가에 세워진 남의 승용차에서 번호판을 훔쳐

자신의 승용차 번호로 개조해 사용하는 등

네 차례나 남의 차량 번호판을 훔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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