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영산강유역 마한문화 독자적 발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9-07 12:00:00 수정 2005-09-07 12:00:00 조회수 4

영산강 고대 문화권을 개발하는 데 있어

마한지역은 백제와 별도로

추진돼야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영산강유역 고대문화권의 역사적 성격'을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에서

전남대 임영진 교수는 영산강유역은

마한권역으로 백제에 병합되기 전까지

독자적인 문화권으로 발전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임 교수는 이때문에

고대 문화권 특정지역 개발과 정비사업은

백제지역과는 별도로

마한문화권을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가

돼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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