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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의 국토 종합 계획을
수정하는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그런데 수정안에는
SOC 확충과 미래 산업 육성 등
광주 전남의
낙후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이 빠져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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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국토종합계획은 2020년까지
모든 개발 사업의 방향을 좌우하는
최상위의 법정 계획입니다.
이 계획은 행정중심도시와 공공기관 이전,
주 5일 근무제 확대 등
달라진 여건에 따라
현재 수정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수정안에서는 광주를 첨단과학과 광산업,
문화중심도시로 육성하고
전남은 물류와 관광의
거점으로 만든다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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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청회에 참석한 토론자들은
큰 틀에서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4차 계획이 목표로 삼고 있는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SOC 확충 방안이 포함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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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라도 잘 살 수 있도록
미래 산업을 육성하는 방안도
계획에 담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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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프로젝트, 즉 서남해안 개발 사업 역시
사업의 중대성을 감안해
수정안에 포함시켜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광주 전남을 끝으로
전국 순회 공청회를 마친 정부는
연말까지 최종안을 확정할 방침인데
여기에 지역의 목소리가 반영되는지
앞으로 지켜 볼 일입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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