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어초 관광화-R(9/11월, 3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9-09 12:00:00 수정 2005-09-09 12:00:00 조회수 4

◀ANC▶

대규모 인공어초의 단점을 보완해

어촌계 단위에 맞게

소규모 바다목장 조성이

새롭게 시도되고 있습니다.



적은 예산에 낚시터 개발 등

체험관광지로 개발할 수 있다는 잇점 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잡니다.

◀END▶



지난 30년간 전남 남해안에 시설된

인공어초는 8만 9천ha,



예산만도 천 2백억원이 투입됐습니다.



하지만 대규모 인공어초 조성은

한 곳에 평균 300억원 이상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야 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INT▶

때문에 새로운 시도로 소규모 바다목장 사업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소규모 바다목장은 먼바다가 아닌

연안 어촌계 단위 해안에

수산 생물자원에 적합한

인공어초, 바다숲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예산이나 조성면적은

기존 인공어초 조성 사업에

1/10 수준으로 투입됩니다.



어촌계 특성에 맞는 수자원 육성은 물론

낚시터 등 관광 체험어장으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INT▶

남해수산연구소는 1차 경남 하동해역을

시작으로 여수권 해역까지

소규모 바다목장 사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대규모 인공어초의 대안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고 있는

소규모 바다목장 사업이

어떤 성과로 이어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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