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우리당이 대연정 제안 등으로 악화된
호남 민심을 추스리는데 애를 쓰고 있습니다.
열린 우리당 문희상 의장은
어제 광주 전남지역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연정 제안과
국민의 정부 불법 도청 사건 발표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습니다.
또 S프로젝트가 제4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무총리에게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의장의 이같은 움직임은
광주 전남 의원들의
추석 귀향 활동을 염두에 두고
호남 민심을 추스리기 위한
사전 포석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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