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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번 한 주간의 주식시장을
전망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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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국내증시는 마침내 94년 11월 기록했던 사상최고치를 돌파하고 역사적 신고점을 경신한 한주였습니다.
외국인이 순매수를 기록하며 수급모멘텀 호전 요인으로 작용하고 프로그램 매수와 실질적인 국내기관 매수가 지속된 점이 사상 최고치 돌파를 이끌어 냈습니다.
단기관점에서는 국내 유동성이 주도하고 있는 수급호전양상이 주목되는데 프로그램 차익거래를 감안할 국내기관의 실질적인 순매수는 최근 올해들어 가장 높은 매수 강도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 펀드멘털 지표의 긍정성 시그널과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는 국내 유동성의 주식시장 유입은 추세적 긍정성이 이어질 것임을 시사하고 있고 기본적인 전략은 여전히 매수관점에 둬야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기대를 모았던 한국의 FTSE선진국지수의 편입은 미뤄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당초 증시에서는 FTSE선진국지수 편입시 장기적으로 50억가량의 자금이 유입될것으로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장 자금유입이 기대됐던 것은 아니며 국내증시가 이미 FTSE내에서 선진국시장으로 대접받고 있던 만큼 편입여부가 증시에 큰영향력을 미치지는 않을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감과 콜금리 인상에 대한 불안감, 미증시의 관망세, 국제유가의 반등 가능성 등 이러한 요인들이 추가적인 상승 기대감과 힘겨루기를 진행 중입니다.
따라서 이번 주 증시는 단기 상승폭이 크다는 점과 추가상승시 저항선에 부딪히게 됨을 고려해 추격매수보다는 조정시 매수가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지금까지 교보증권남광주지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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