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이 예년보다 빨리 찾아오면서
차례 비용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YWCA 소비자상담실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대형할인매장과 백화점,
재래시장의 제수용품 물가를 조사한 결과
올 추석 차례상 비용은 18만4천원 선으로
지난해의 14만원보다 30%가량 늘었습니다.
조사 대상 28개 품목 가운데
백화점은 소고기와 과일 등
15개 품목이 다른 곳보다 비쌌고
대형할인매장은 쌀과 시금치 등 7개 품목이
재래시장보다 비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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