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차례비용 증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9-11 12:00:00 수정 2005-09-11 12:00:00 조회수 4

올 추석이 예년보다 빨리 찾아오면서

차례 비용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YWCA 소비자상담실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대형할인매장과 백화점,

재래시장의 제수용품 물가를 조사한 결과

올 추석 차례상 비용은 18만4천원 선으로

지난해의 14만원보다 30%가량 늘었습니다.



조사 대상 28개 품목 가운데

백화점은 소고기와 과일 등

15개 품목이 다른 곳보다 비쌌고

대형할인매장은 쌀과 시금치 등 7개 품목이

재래시장보다 비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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