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짧아진
올해 추석 연휴에 대비해
특별 수송대책이 마련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예비차와 전세버스 등 63대를 추가로 배치해
서울-광주 구간과 목포, 여수, 해남 등
고속버스 노선을 증편 운행하기로했습니다.
또한 시내와 농어촌 버스도
운행횟수를 만 365회로 늘리고,
목포와 여수, 완도지역 여객선의 경우
하루 평균 460여차례 운항하던 것을
570여 차례로 늘릴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16일부터 닷새동안
광천버스터미널을 지나는 시내버스를
하루 70여 차례 증편 운행하고,
성묘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시립묘지를 지나는 버스도 늘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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