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시대 '시동'-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9-12 12:00:00 수정 2005-09-12 12:00:00 조회수 4

◀ANC▶

전남과 경남,부산시 등

남해안 3개 시.도 대표들이 오늘 (12일)

여수에서 '남해안 시대'를

선언했습니다.



공동협의와 특별법 제정으로

남해안을 수도권에 버금가는 해양 경제축으로 개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전남과 경남,부산을 잇는 남해안을

동북아 시대를 열어갈

국가 성장의 동력으로 만들자 ?.



남해안 시대를 구현을 위한

그 힘찬 발걸음이 시작됐습니다.



전남과 경남,부산시 등

3개 시.도의 시장과 지사는 남해안을 수도권에 대응하는 해양 경제축으로

개발하자고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공동 합의문에 서명하고

지역별 8명씩의 대표로 구성된 '남해안 발전

공동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가칭 '남해안 발전 지원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영호남 화합과

발전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INT▶



◀INT▶



첫 회의에서 공동협의회는

현재 삼성경제연구소가 시행중인 '남해안 발전 기본구상' 용역을 오는 12월까지

마치기로 했습니다.



또,다음달까지 '특별법' 시안을 작성해

내년 6월까지 국회에 법안을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희망의 깃발을 올린

'남해안 시대' 선언은 성공 추진의 열쇠인

특별법이 제정될 경우,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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