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6시 15분 쯤
광주시 동구 학동의 한 모텔 8층에서
중국인 조선족 28살 류 모씨가
9개월된 딸을 안고 창문 밖으로
뛰어내려
모녀가 크게 다쳐 응급 수술을 받았지만
모두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2년전 국제결혼으로 입국한
류씨가 경제적인 문제로 부부싸움을
자주 했다는 남편의 말에 따라
류씨가 처지를 비관해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