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고등학생 100명 가운데 7명은
수업료를 못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민주노동당 최순영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남지역 고등학생 7만2천여명 가운데
지난해 수업료를 못낸 학생은 5069명으로
금액으로는 8억4천6백여만원에 이릅니다
이는 전국평균 6%보다 높은 것으로
농어촌이 많은 전남지역의 교육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광주의 경우 5만6천여명의 고등학생가운데
수업료 미납자는 2.7%인 1,52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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