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호남고속철도의 건립계획만 있을뿐
구체적인 추진일정이나 재원조달방법등은
아직도 나오지 않고 있어서
지역민들의 숙원이 물건너 간것이 아니냐는
걱정이 많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오는 2천20년까지 전 국토 개발사업의
방향을 담은 제4차 국토종합개발계획 중간
보고안에 호남고속철 추진일정이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건설한다는 원칙만 있지
단계별 추진일정이나 재원조달방법 등에 대해선
전혀 언급이 없습니다.
◀INT▶
정부가 착공시기를 오는 2천8년으로
밝히고 있지만 일각에선 차기정권으로
넘겨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호남고속철기본계획 용역에는
익산.광주.목포를 잇는 제2구간의
착공과 완공 시점이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1구간이 완공된 이후 추진예정
으로만 돼 있어 36년을 끈 호남선 복선화
사업의 재판이 될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INT▶
현재 서울.대구와 서울.광주간은
비슷한 거리지만 시간적으로는
광주가 배가 더 소요돼 국토의 불균형이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참여정부의 화두인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선 호남고속철도 시종점의
동시 착공과 완공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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