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 방사된 뒤 실종됐던 반달곰
4마리 가운데 한 마리가 포획됐다가
다시 방사됐습니다.
환경부와 국립공원 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7월 지리산에 방사된 뒤
발신기가 떨어져 소재가 파악되지 않던
북한산 반달곰 한 마리를 어제 오전
지리산 자락에서 포획했습니다.
포획된 곰은 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파악돼
발신기를 부착한 뒤 다시 방사됐습니다.
환경부 어제 포획된 곰 이외에
위치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다른 반달곰
3 마리를 계속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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