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나 대형마트-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9-13 12:00:00 수정 2005-09-13 12:00:00 조회수 4

◀ANC▶

인구 14만명인 광양시에도

대형 마트시대가 열렸습니다.



이제는 막무가내로 거부하기보다는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십분활용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모색해야 할 때입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인구 14만명이 채 안되는 광양시에도

대형 할인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발 디딜틈 없은 문전성시, 소비자들은 좋겠지만

지역 상권의 붕괴는 걱정입니다.

◀INT▶

여수에 이마트,

순천에는 까루프와 홈플러스,이마트가 들어섰고

앞으로도 여수와 광양에 각각 한개씩

대형 할인점이 더 들어설 전망입니다.



도시의 규모를 감안해

입점을 규제할 수 있다면 모르지만,

현실적으론 그럴 수도 없어서

지역차원의 대안이 절실합니다.



우선, 중소상인들에게는 대형 마트와 차별화된

업종선택과 영업전략이 필요합니다.



또, 현실적으로 입점을 막을 수 없다면,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됩니다.

◀INT▶

지금보다 더 적극적인 고용정책을 포함해

대형 할인점의 역할도 다양해져야 합니다.

◀INT▶

생산.유통.소비자가 상생하는 길.



지역 경제를 살리는 유일한 대안입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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