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시장 관심(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9-13 12:00:00 수정 2005-09-13 12:00:00 조회수 4

◀ANC▶

정부의 8.31 부동산대책 이후

광주지역에 신규 아파트가 잇따라 공급될

예정이어서 시장의 반응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주택 수요자들은 집을 사야할 적기가

언제일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VCR▶

◀END▶



주택공사가 광주 동림2지구에 공공분양 아파트 7백 가구를 공급하기로하고 오늘 견본주택을

공개했습니다.



33평형 기준층의 평당 분양가는 498만원,



주택공사측은 입지 여건과

민간아파트에 비해 뒤지지 않는 마감재,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INT▶



하지만 정부의 부동산 대책 이후

주택 수요자들의 심리가 크게 위축된데 대한

불안감까지는 떨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 역시 아직까지는

신규 아파트 분양가의 가격 추이에 대한

판단을 내리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SYN▶

◀SYN▶



하반기에는 주택공사뿐 아니라

호반과 벽산건설이 각각 8백 가구 안팎의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고,

전남 남악 신도시 일대에도 3천 가구 이상이

지어질 전망입니다.



◀INT▶

분양가 급등 현상 속에서도 올 상반기까지

반짝 호황을 누렸던 아파트 분양시장,



정부의 부동산 대책 이후

가수요 거품이 꺼지고 주택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될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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