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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8.31 부동산대책 이후
광주지역에 신규 아파트가 잇따라 공급될
예정이어서 시장의 반응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주택 수요자들은 집을 사야할 적기가
언제일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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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사가 광주 동림2지구에 공공분양 아파트 7백 가구를 공급하기로하고 오늘 견본주택을
공개했습니다.
33평형 기준층의 평당 분양가는 498만원,
주택공사측은 입지 여건과
민간아파트에 비해 뒤지지 않는 마감재,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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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부의 부동산 대책 이후
주택 수요자들의 심리가 크게 위축된데 대한
불안감까지는 떨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 역시 아직까지는
신규 아파트 분양가의 가격 추이에 대한
판단을 내리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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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는 주택공사뿐 아니라
호반과 벽산건설이 각각 8백 가구 안팎의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고,
전남 남악 신도시 일대에도 3천 가구 이상이
지어질 전망입니다.
◀INT▶
분양가 급등 현상 속에서도 올 상반기까지
반짝 호황을 누렸던 아파트 분양시장,
정부의 부동산 대책 이후
가수요 거품이 꺼지고 주택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될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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